55억 집 주인 된 박나래
방송인 박나래가 고급 단독주택의 주인이 됐습니다. 해당 주택은 무려 55억원!
박나래는 지난달 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용산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이 주택은 지난 4월 감정가 60억원으로 경매에 나왔으나 유찰됐고, 48억원에 다시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해당 주택은 지하와 지상 2층, 방 다섯 개 규모로 알려졌으며,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자리합니다. 이번 경매에서 해당 주택에 입찰한 사람은 다섯 명으로, 박나래가 1순위로 낙찰받았습니다.
박나래는 그동안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죠. 박나래만의 감성이 담긴 화려한 인테리어와 ‘나래바’로 인기를 끌기도 했고요.
현재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 거주 중인 박나래는 한 달에 월세 약 1,000만원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집을 낙찰받으면서 오랜 월세 생활을 청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만의 집이 생긴 박나래, 새집은 어떻게 꾸밀지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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