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는 열애 중
개그우먼 오나미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그녀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나미와 열애 중인 상대는 프로 축구 선수 출신입니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오나미는 남자 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습니다.
방송 중 오나미는 누군가로부터 “자기”라며 전화를 받았고 행복한 듯 웃음을 감추지 못했죠. 상대방은 “어떡해. 자기는 맨날 다치는 것 같아”라며 오나미를 자상하게 챙겼습니다. 전화를 끊은 뒤 오나미는 제작진에게 “죄송합니다. 자꾸 ‘자기야’라고 해서. 제 닉네임이 자기야예요. 남자 친구가 축구를 해서, 프로에 있어서 많이 알아요”라고 고백했죠.
오나미는 남자 친구와 사귄 지 7개월 정도 됐다고 하는데요, 일반인 남자 친구를 공개하는 게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오나미는 <엑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지금 38세인데, 연애를 숨길 나이가 아니기도 하고 <골 때리는 그녀들>이 너무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어서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데뷔 13년 만에 열애 중임을 공개한 오나미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달콤한 모습 많이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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