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이동휘-박재정의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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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이동휘-박재정의 의리

2021-07-22T16:53:08+00:00 2021.07.22|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지쳐 있던 2021년 여름의 시작, 그 지점을 뜨겁게 만들어준 이들이 있습니다. 유야호가 제작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2000년대 초반 그때 그 감성을 그대로 소환해 우리에게 아련한 추억을 선사했죠. 

 

공식적으로 MSG워너비의 1집 활동이 끝났지만, 여전히 음원 차트에는 그들의 노래 ‘바라만 본다’와 ‘나를 아는 사람’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남긴 여운에서 쉽게 헤어나올 수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죠.

MSG워너비의 소그룹 M.O.M과 정상동기 멤버들도 여전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서로의 인생에 깊이 스며든 멤버들은 더 이상 매주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사실에 믿을 수 없다는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죠. 하지만 그들은 이제 따로 또 함께, 다른 방식으로 함께합니다.

박재정의 새 싱글 ‘취미’ 뮤직비디오에 이동휘가 출연하기로 한 것. 이동휘는 박재정의 출연 부탁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내용도 묻지 않고 바로 응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개런티도 받지 않고 참여했다고 하니, MSG워너비의 의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취미’ 뮤직비디오는 이미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 중입니다. 박재정의 목소리와 함께 이동휘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확인하게 될 예정입니다. 

멤버 각자에게도 따스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은 MSG워너비.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