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X김윤석X조인성 <모가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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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X김윤석X조인성 <모가디슈>

2021-07-23T16:56:36+00:00 2021.07.23|

뜨거운 긴장감과 액션으로 즐거움을 줄 영화 <모가디슈>가 올여름 극장가를 정조준합니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윤석, 조인성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이 작품이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입니다. 

대한민국이 UN 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1991년. 당시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납니다. 난리 통에 통신마저 끊긴 그곳에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이 고립되고 말죠.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고, 생존을 위한 탈출이 시작됩니다. 

멀고도 먼 땅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내전의 위기 속에 펼쳐지는 남북한 사람들의 드라마는 알 수 없는 여운을 남깁니다. 또 소말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벌이는 내전, 탈출을 위한 액션은 뜨거운 긴장감을 더하죠. 여전히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남북한이지만, 그 속에서 피어난 순수한 인간애는 따뜻하고 뜨겁습니다.  

영화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기 전, 여행 금지 국가인 소말리아 대신 모로코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마쳤습니다.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30년 전 모가디슈의 모습과 88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후 남한의 분위기는 몰입감을 높입니다. 

무더운 이 여름, 심장까지 뜨겁게 달궈줄 영화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