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 팀 4인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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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 팀 4인에 주목하라

2021-07-28T17:01:17+00:00 2021.07.28|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고군분투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죠. 그중에서도 선수들의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 팀 선수들입니다.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후보 선수 김준호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 팀.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독일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선수들의 뜨거웠던 열정만큼, 그들을 응원하는 이들의 간절한 마음도 컸습니다. 이제 금메달을 향한 결승만 남았네요.

“그들이 있는 곳이 곧 중세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선수들! 훈훈하다는 남자 사브르 대표 팀 4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오상욱 선수

1996년생인 오상욱 선수는 2년째 펜싱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에 펜싱 하는 것을 고민했으나, 그의 재능을 알아본 선생님 덕분에 펜싱 선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누구든 제압하는 최고의 선수가 되었죠. 

192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상욱 선수. 그를 응원하다 보면 왼손 약지에서 반짝이는 반지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성남시청 소속 홍효진 선수가 여자 친구이기 때문이죠. 

구본길 선수

중학교 때 코치의 권유로 펜싱을 시작한 구본길 선수. 든든하게 대표 팀을 이끌고 있죠. 

그는 18세인 2006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대표로 출전했고, 2008년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 대표로 선발되어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이라는 빛나는 성적을 냈죠. 이어 2012 런던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준호 선수

182cm의 훤칠한 키에 배우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 김준호 선수. 화성시청 소속 김준호 선수는 올해 28세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출연한 적도 있죠.

김준호 선수는 2019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1위,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1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1위 등에 빛나는 성적을 기록했죠. 외모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정환 선수

김정환 선수는 남자 사브르 대표 팀의 맏형인 만큼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입니다.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는 “노장은 살아 있다!”는 말로 대신했죠. 

2004년부터 국가 대표에 선발되어 꾸준히 대표 팀에서 활약 중인 김정환 선수.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후 ‘올림픽 3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결승전에서 그는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