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한예슬이 남자 친구와 함께 귀국했습니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직후부터 끊임없이 잡음에 시달려야 했던 그녀는 꿋꿋하게 자기만의 길을 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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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지난 7월 15일 개인 일정을 위해 미국 오하이오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해왔죠. 그녀의 곁에는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밝힌 열 살 연하의 남자 친구 류성재도 언제나 함께였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9일 한국으로 돌아온 한예슬과 류성재는 사랑이 더 단단해진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자신들을 찍기 위해 모인 취재진 앞에서 스스럼없이 팔짱을 끼고, 손가락 하트까지 선보이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죠. 최근까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은 조금도 신경 쓰지 않는 듯한 태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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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방역 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 기간을 가진 후 다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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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예슬은 자신과 남자 친구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유튜브 채널, 악플러 등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죠.

한예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지금도, 앞으로도 당당하게 ‘마이 웨이’ 행보를 이어갈 그녀, 역시 한예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