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12kg 감량하고 브라운관 복귀하는 고은아

2022.11.08

by 오기쁨

    12kg 감량하고 브라운관 복귀하는 고은아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리즈 시절을 되찾은 배우 고은아! 무려 12kg을 감량해 화제가 됐죠.

    광고 모델이 되면서 체중 조절을 시작한 그녀는 홈 트레이닝과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한동안 연예 활동보다는 유튜브 ‘방가네’에서 동생 미르와 함께 활약했던 그녀가 다시 연기자로 돌아옵니다. 시트콤 <대충 살고 싶습니다>를 통해 4년 만에 연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대충 살고 싶습니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지만 열심히 일하기는 싫고, 혼자가 편하고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대충 살고 싶어도 대충 살지 못하는 솔직하고 뻔뻔한 30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고은아는 극 중 ‘오리’ 역을 맡았습니다. 아웃사이더인 척하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 많은 캐릭터로, 고은아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입니다. 고은아는 대본을 읽고 3시간 만에 출연을 확정 지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보여줄 첫 캐릭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에서 솔직하고 털털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다가간 고은아. 오랜만의 복귀작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koeun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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