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Beauty Contents Creator & Makeup Artist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무한한 물체.”
케이프, 펀칭 니트 베스트와 톱, 셔츠는 발렌티노(Valentino),
골드 로고가 돋보이는 블랙 숄더백은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이하준 Object Artist
“때론 짐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꼭 필요한 것.”
뱀부 핸들과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달린 화이트 다이애나 백은 구찌(Gucci).
비비 Singer-Songwriter
“BFF,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
별이 그려진 패딩 아우터, 니트 스커트, 체인 워커와 시소 왼쪽에 올린
핑크색 패딩 퀼팅 백은 미우미우(Miu Miu).
금원, 이명 Model, Model & Musician
“이사 다니듯 짐을 많이 들고 다니는 우리에게 가방은 등에 지고 다니는 달팽이 집과 같아요.”
반달 모양의 레더 올림피아 백은 버버리(Burberry).
위빙 디테일 가방과 반짝이는 금색 롱부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장혜수 Dancer & Model
“‘무기’ 같아요. 없으면 자신감이 사라지지만 좋아하는 가방을 들고 외출하면 당당해지거든요.”
롱 니트 드레스, 위빙 디테일 가방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문종업 Singer
“삶의 태도나 자세를 비춰주는 물건.”
컬러풀한 니트 아우터와 화이트 크로스백은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안나 DJ
“필요한 것을 담고 다니기 때문에 저를 표현하는 도구 중 하나.”
니트 크롭트 톱과 스커트, ‘F’ 모양의 입구가 특징인 숄더백은 펜디(Fendi).
기무 Model & Professor
“한 번에 많은 걸 담을 수 있는 가방은 원룸 같아요.”
블랙 워커와 직사각 책가방은 펜디(Fendi).
블랙 워커와 직사각 책가방은 펜디(Fendi).
로지 Virtual Influencer
“실용이자 패션, 심리적 무기이자 사회적 지위를 반영하는 가방은 삶과 같은 것.”
배색 아우터와 스커트, 흰색 플랫폼 힐, 갈색 오보에 백은 토즈(Tod’s).
이석, 신단비 Media Artist, Contemporary Artist
“소중한 것들을 더 소중히 대하게 해주는 것.”
이석과 신단비 커플이 함께 제작한 ‘둘이 함께 앉아야만 앉을 수 있는 의자’
중앙에 걸린 우편 봉투같이 생긴 청록색 숄더백은 프라다(Prada).
봉킴, 아누 Freelancer, Freelancer
“모험의 시작.”
봉킴이 입은 패턴 셔츠, 화이트 사이드 스트라이프 팬츠, 오블리크 자카드 크로스백, 아누가 입은 아우터와 터틀넥 스웨터, 스커트, 레오퍼드 새들 백은 디올(Dior).
홀랜드 Musician
“나의 건망증을 치유하는 친구.”
트위드 재킷과 티셔츠, 들고 있는 크로스백,
행어 앞에 걸린 청바지, 재킷과 블라우스, 미니 호보백, 커다란 로고 캔버스 백은 셀린느(Celine).
방수현 Tattooist
“그날의 기억. 내가 원하는 것으로 채워서 외출하면
가방 자체가 그날의 추억이 되니까.”
꽃무늬를 수놓은 북 토트백은 디올(Dior).
이현 Visual Director
“필요 없어도 (넣을 짐이 없어도, 비어 있어도) 꼭 챙겨야 하는 어여쁜 주머니죠.”
블랙, 아이보리, 그린 컬러가 섞인 하니스 실루엣 커브 백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요조 Singer-Songwriter & Writer & Bookshop Owner
“때에 따라 변신 가능한 나의 기관.”
빈티지 천 조각을 엮은
마드라스 토트백은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하진, 다진
Model & Creative Director, Model &
Fashion Designer
“숨길 수 없는 자신. 때론 감추고 싶은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들어가 있으니.”
쌍둥이가 각각 메고 있는 초록색과 파란색 홀스빗
1955 숄더백은 구찌(Gucci).
새소년 Musician
“물건을 담는 것.”
황소윤이 멘 모노그램 롱 버킷 백, 유수의 드럼 스틱이 꽂힌
카메라 백과 박현진이 들고 있는 크로스보디 백은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펜스에 걸린 동그란 양가죽 가방과 회색 퀼팅 호보백은 샤넬(Chanel).
이혜승 Photographer & Model
“가방은 그냥 가방이죠.”
트위드 재킷과 체크무늬 팬츠, 카멜리아 꽃이 입체적으로
자리 잡은 백, 펜스에 걸린 동그란 양가죽 가방과 회색 퀼팅 호보백은 샤넬(Chanel).
김민희 Painter
“흘러가는 저의 시간을 담아주는 존재!”
테일러드 재킷, 피어싱 스커트, 로고 초커, 블랙 컷아웃 체인 백은 지방시(Givenchy).
안효민 Fashion Designer
“가: 가성비 좋고 가벼운… 나만의, 방: 방패랄까…?”
왼쪽 엘리베이터에 자리한 블랙 레더 포켓 토트백은
버버리(Burberry).
김소라 Freckle Director
“그날의 분위기와 태도를 결정짓는 것.”
세이드 퍼 클러치는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김준원 Singer-Songwriter of Glen Check
“바지 핏이 망가지는 것으로부터 나를 구해주는 멋진 구원자.”
그린 레더 아우터와 팬츠, 스웨이드 체인 크로스백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민영 Model
“그날의 기분을 나타내는 표현 방법이다.”
패딩 조끼, 도트 무늬 원피스, 크로스로 멘
캐러멜 핸드폰 케이스, 책장에 놓인 블랙 버클 클러치는 에르메스(Hermès).
최민석 Makeup Artist
“급할 때 필요한 게 담긴 나만의 응급 상자, Emergency Box!!”
빨간색 홀로그램 백은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피피, 크세니아 Model, Model
“나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것.”
피피의 노란색 드레스와 디오니서스 백, 크세니아의 하늘색 드레스와 마몽 백은 구찌(Gucci).
고려진, 이유정 Haenyeo, Haenyeo
“삶과 현재의 모습을 대신 표현해주는 아이템. 무엇을 어떻게 담는지에 따라 고스란히 담겨 있잖아요.”
해산물을 담는 망사리 속 가방, 고려진과 이유정의 어깨에 걸린 형광 핑크색 파피용 트렁크와
포쉐트 쿠쌍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