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깜짝 결혼 발표
연예계에 또 한 쌍의 부부가 탄생합니다. 열애 소식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전한 주인공은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입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최근 각각 개인 팬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장원은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며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고 밝혔죠.
배다해 역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여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앞서 이장원이 지난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절친 김지석 집에 찾아가 결혼을 암시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이장원은 “궁금한 게 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면,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죠. 이에 김지석은 “그런 게 왜 궁금하냐. 나는 한 번도 그게 궁금한 적이 없다”고 답하자, 이장원은 “그런 게 아니라 집합 못한다고 하니까”라며 당황했는데요. 사실은 상견례를 앞두고 있었던 거죠.
올 초에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늦가을인 11월 부부가 될 예정입니다. 뜻밖의 서프라이즈에 팬들은 물론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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