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콜린 조스트, 아들 얻었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들의 이름은 ‘코스모’입니다.
지난달 콜린 조스트는 코네티컷의 리지필드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 사실을 알렸죠.
요한슨은 전남편 로맹 도리악과의 사이에 여섯 살 딸을 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7년 로맹 도리악과 이혼한 후 지난해 10월 <SNL> 작가이자 배우 콜린 조스트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코스모는 스칼렛 요한슨에게는 둘째 아이이며, 콜린 조스트와의 사이에서는 첫아이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를 연기하며 더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현재 디즈니와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출산에도 지장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다행히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합니다. 요한슨 부부의 득남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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