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취소
전 세계의 아미(Army)들이 안타까워할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월드 투어 <BTS MAP OF THE SOUL>을 취소했기 때문이죠.
20일 빅히트 뮤직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BTS MAP OF THE SOUL> 공연을 사실상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의 긴 기다림에 부응하고자 공연 재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여러 불가항력적 변화로 인해 기존에 계획했던 공연과 동일한 규모, 일정으로 공연을 재개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당초 지난해 4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MAP OF THE SOUL>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스페인 등 북미와 일본, 유럽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만연하면서 공연 진행이 어려워졌죠.
비록 월드 투어는 취소했지만,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음악은 빌보드 차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보내고 나면 언젠가 다시 스타디움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을 만날 날이 오겠죠.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