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반짝반짝 빛나는 청하의 순간

2021.08.27

by 손은영

    반짝반짝 빛나는 청하의 순간

    청아(淸雅)하고, 유려(流麗)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청하의 순간.

    뾰족하고 날카롭지만 부드럽고 편한 착용감이 특징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기하학적이지만 우아하고 여성스럽다. 곡면의 윤곽선 사이로 촘촘하게 세팅된 스터드가 강렬한 매력을 뽐내는 18K 핑크 골드 후프 귀고리와 뱅글, 18K 화이트 골드 뱅글과 반지를 착용했다. 퍼프 소매 가죽 크롭트 톱은 랭앤루(Lang&Lu).

    클래쉬 드 까르띠에 화이트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목걸이, 팔찌, 반지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오닉스를 세팅한 클래쉬 [언]리미티드 반지를 믹스 매치했다. 검정 베스트와 스팽글 팬츠는 쏜지크(Songe Creux).

    파리 방돔 광장의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표현한 스터드는 루브르 박물관 앞의 피라미드 유리 돔을 연상케 하고, 가장자리의 둥근 무늬가 도드라지는 피코 뜨개질에서 영감을 받은 피코 장식은 스터드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데이웨어로도 안성맞춤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스타일리시한 매력. 퍼프 소매 가죽 크롭트 톱은 랭앤루(Lang&Lu), 스커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시크한 블랙 속에서 빛나는 오닉스, 다이아몬드, 18K 화이트 골드의 청아한 매력. 클래쉬 [언]리미티드와 클래쉬 드 까르띠에의 만남. 백오프 테일러드 재킷은 와이씨에이치(YCH), 롱부츠는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청하의 도발적인 매력이 18K 골드 주얼리와 함께 유려하게 빛난다. 클래쉬 드 까르띠에 귀고리와 반지. 레드 저지 드레스는 월포드×아미나 무아디(Wolford×Amina Muaddi at Matchesfashion).

    클래쉬 드 까르띠에 특유의 스터드를 블랙 오닉스로 더욱 강조한 클래쉬 [언]리미티드 반지와 클래쉬 드 까르띠에 뱅글, 반지를 레이어드했다. 버튼 톱은 와이씨에이치(YCH), 주얼리는 까르띠에(Cartier).

    패션 에디터
    손은영
    포토그래퍼
    장덕화
    스타일리스트
    박수경
    헤어
    김은진
    메이크업
    정은우
    네일
    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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