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사건 적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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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사건 적극 해명

2021-08-30T18:03:59+00:00 2021.08.30|

최근 100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이른바 ‘포항 가짜 수산업자’ 스캔들이 연예계까지 번졌습니다. 여기에 배우 정려원과 손담비가 엉뚱하게 휘말리면서 해명에 나섰는데요.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손담비와 정려원을 둘러싸고 ‘가짜 수산업자’와 연관이 있다는 보도가 일부 매체를 통해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손담비가 2019년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며 ‘가짜 수산업자’로 알려진 김 모 씨를 알게 되었다는 것. 또 손담비가 김 모 씨로부터 외제 차와 명품 등을 받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손담비가 정려원으로부터 빌린 돈도 김 씨가 대신 갚아줬다는 내용과 정려원이 손담비의 소개로 김 씨를 만나 외제 차를 선물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손담비와 정려원 측은 이를 극구 부인했습니다. 손담비 측은 “2019년 당시 수산업자 김 씨가 팬이라며 촬영장 등에서 음료와 간식 등을 선물하며 접근했다”며 “이후 김 씨가 일방적으로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으나 선물과 현금 모두 돌려줬다”고 못 박았습니다. 

정려원 역시 “김 씨가 친동생이 중고차 회사를 가지고 있다며 원하는 차량 모델을 구해줄 수 있다고 해 샀다”며 관련 입금 내역까지 공개했죠. 이들 모두 ‘가짜 수산업자’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려원과 손담비와 관련한 허위 사실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온라인 게시물, 댓글 등을 취합해 선처 없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외에도 유력 정치인까지 100억대 사기를 친 김 씨의 피해자로 거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짜 수산업자’로 인해 더 이상 억울하게 이미지가 실추되는 피해를 보는 이들이 없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