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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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샹치’

2021-09-01T17:56:24+00:00 2021.09.01|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이제는 샹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최초의 아시안 히어로가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없었던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샹치는 관객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을까요?

마블의 25번째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개봉했습니다. 아시안 히어로 샹치는 마블 팬들에게도 낯선 존재죠. 샹치는 마블이 1973년 내놓은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미국에 불던 쿵후 열풍에 영향을 받아 등장한 캐릭터입니다. 

샹치는 악당 푸만추의 아들이라는 업보가 있는 히어로죠. 푸만추의 손가락에는 열 개의 반지가 끼워져 있는데요, 마치 타노스의 스톤처럼 이 반지에도 각각 다른 능력이 있습니다. 이 모든 능력을 가진 푸만추의 어둠의 파워는 강력하겠죠. 샹치는 아버지와 다른 길을 가기 위해 어벤져스의 멤버가 되어 평화를 지킵니다.

샹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등 1세대 주요 히어로들이 퇴장한 후 합류한 첫 번째 히어로입니다. 마블 페이즈 4를 이끌어갈 역할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의 조직 ‘텐 링즈’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영화 <중경삼림>, <화양연화> 등으로 유명한 배우 양조위가 웬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끕니다. 

그동안 마블에서 볼 수 없었던 히어로의 등장과 무술, 쿵후 등 새로운 액션으로 이뤄진 대규모 전투만으로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볼 이유는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