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일본 드라마 주인공 됐다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 심은경이 이번에는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꿰찼습니다.
최근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심은경은 오는 10월 방송될 NHK 드라마 <군청영역>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심은경이 맡을 역할은 극 중 5인조 밴드 ‘인디고 에어리어’의 멤버 김준휘입니다. 김준휘는 한국에서 좌절하고 일본으로 온 인물로, 일본에서 또다시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러다 바닷가 한 마을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죠.
앞서 심은경은 지난해 TV아사히 드라마 <7인의 비서>를 통해 일본 브라운관에 데뷔했는데요, <군청영역>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일 예정입니다.
심은경은 지난 2019년 영화 <신문기자>를 통해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는 등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이후 <가공OL일기>, <블루 아워>, <동백정원> 등의 영화에서 열연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인기 남자 배우 사토 다케루와 함께 산토리 광고를 찍어 주목받았죠.
점점 깊어지는 연기력으로 한국과 일본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은 심은경, 그녀가 또다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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