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5월 여자친구가 해체하면서 유주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그녀는 강다니엘이 이끄는 소속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음악 인생 2막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일 유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커넥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잠재력이 검증된 만큼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주는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그룹 내에서도 타고난 음색 덕분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화해내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죠.

새로운 소속사를 만난 유주는 자기만의 컬러가 돋보이는 보컬리스트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주는 “앞으로 솔직한 모습과 다양한 음악으로 새롭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다니엘을 주축으로 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CL, 챈슬러 등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보하며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유주까지 합류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