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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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를 뒤집었다

2021-09-08T12:24:47+00:00 2021.09.08|

그룹 방탄소년단이 ‘Butter’로 빌보드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재탈환하며 빌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미국 빌보드는 현지 시간으로 7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습니다. ‘핫 100’ 1위는 뜻밖에도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차지했죠. ‘버터’는 지난 6월 5일 자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무려 7주 연속 1위를 지켰죠. 

발매 후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던 ‘Butter’는 이후 7월 24일 자 차트에서 ‘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내주며 배턴 터치를 했습니다. 하지만 한 주 만에 또다시 7월 31일 자와 8월 7일 자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후 정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한 달 만에 다시 1위를 꿰찬 거죠. 이로써 ‘Butter’가 ‘핫 100’ 차트에서 정상을 밟은 건 이번이 통산 10번째입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Butter’는 빌보드 63년 역사상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40번째 싱글로 기록됐습니다. 2020년 1~3월 11번 ‘핫 100’ 정상을 찍었던 로디 리치의 ‘The Box’ 이후 처음이죠. 슈가의 소감이 생각납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로 미국 빌보드에서 각종 기록을 이어나가는 방탄소년단. 2021년 ‘핫 100 최다 1위곡’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Butter’ 리믹스 음원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