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이템

원샷 케어,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2021.09.24

by 송가혜

    원샷 케어,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입생로랑 뷰티의 아이코닉 스킨케어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의 동의어입니다. 팬데믹이 길어지자 지나치게 빨리 변모하는 트렌드의 감속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죠. 소비 지상주의와 자본주의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의 지향점은? ‘더 적지만, 더 좋은 상품’.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 30ml 11만7,000원대(리필 9만7,000원대), 50ml 16만2,000원대(리필 13만8,000원대).

    홈 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의 대중화로 셀프케어가 각광받는 요즘, 우리 여자들을 위한 뷰티 선택지가 넘쳐나는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닙니다. 뷰티 디렉터로 일하는 제 경우만 해도 칙칙하고 지친 피부를 다독여줄 화장품에 전적으로 의존하죠. 업무 특성상 매달 숱한 신상을 경험하지만 몇 제품만 이런 주장에 부응할 뿐이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도시 생활을 반추하면, 하나로 다중 효과를 내는 멀티태스킹 제품이 우선순위가 된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자, 여기 입생로랑 뷰티의 기대주 ‘퓨어샷’을 소개합니다. 트렌디한 색조 제품을 만드는 재능 외에도 스킨케어를 향한 입생로랑 뷰티의 헌신이 ‘퓨어샷’이라는 걸작을 완성하는 데 일조했죠. 도시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탄생한 퓨어샷의 모토는? ‘Stay Young’.

    두 개 층으로 분리되어 사용 직전 섞어 쓰는 방식으로, 일명 ‘더블샷 세럼’으로 불리는 ‘나이트 리부트 세럼’의 핵심어는 각질 제거와 영양 충전입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 실린더 디자인은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기 위한 펌프형 애플리케이터와 리필 가능한 친환경 용기로 진화했죠. 스펀지에 스미는 물처럼 완벽한 흡수력이 일품인 워터리 텍스처까지. 잠들기 전 두 번의 펌핑만으로 이상적 피부를 위한 꿈이 현실이 됩니다.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 30ml 11만7,000원대(리필 9만7,000원대), 50ml 16만2,000원대(리필 13만8,000원대).

    THE RANGE

    입생로랑 뷰티는 ‘강력한 효능을 지닌 최적의 활성 성분’이라는 난제의 해답을 모로코에서 찾았습니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식물 활성 성분도 차가운 추출 과정을 거치며, 모든 제품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제조합니다.

    •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 침투
    • 외부 유해 환경으로 자극받은 피부 보정(피곤한 안색, 주름, 처짐, 탈수)
    • 즉각적이고 눈에 띄는 피붓결 개선

    퓨어샷 컬렉션에는 더블샷 세럼 ‘나이트 리부트 세럼’, 주름 완화를 위한 ‘라인즈 어웨이 세럼’, 브라이트닝에 최적화된 ‘라이트 업 세럼’, 탄력 회복을 위한 ‘와이 쉐이프 세럼’ 등 세럼 네 개를 비롯해, 수분 에센스 로션 ‘하이드라 바운스 에센스 인 로션’과 ‘퍼펙트 플럼퍼 크림’으로 완벽한 라인업을 이룹니다.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 30ml 11만7,000원대(리필 9만7,000원대), 50ml 16만2,000원대(리필 13만8,000원대).

    WHAT IT IS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라인의 센터 격인 ‘나이트 리부트 세럼’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포를 되살리는 뷰티 멀티태스커. 문라이트 선인장꽃 추출물과 글리코산을 결합한 획기적인 레시피 또한 관전 포인트죠.

    • 문라이트 선인장꽃 – 피부를 보호하고 세포를 신속하게 되살립니다.
    • 글리코산 – 흉터, 변색과 노화의 징후를 치료하고 각질을 제거합니다.

    WHAT IT DOES

    세럼 두 펌프를 나이트 스킨케어 루틴에 더하면 매일 아침 푸석한 안색을 보정하고 장기간 사용 시 속부터 탄탄한 피부를 약속합니다.

    TEXTURE

    물처럼 가벼운 워터리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을 남기지 않습니다.

    REVIEW

    “과연 ‘입생로랑’답게 디자인에서 시선을 압도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리코산과 보습 오일, 달빛 선인장꽃을 혼합해 사용 전 흔들어 섞어 쓰는 방식이죠. 일단 텍스처부터 끝내줍니다. 처음 사용하면 따끔거림이 가볍게 느껴지는데, 참기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나이트 리부트 세럼’의 진가는 다음 날 아침에 나옵니다. 전날의 피로도를 완벽하게 커버하는데, 덜 칙칙해 보이고, 더 밝고, 활기차 보이더군요. 하룻밤 사이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주저 없이 이걸 바르고 잠들 거예요.” — 이주현, <보그> 뷰티 디렉터

     

    “타고나길 피부층이 얇고 자극에 취약해 필링조차 조심스러운 편이어서, 각질을 정돈해주는 ‘오일’ 형태의 세럼이라 사용 전까지 일말의 두려움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룻밤 만에 달라지는 피부라니, ‘깐 달걀’처럼 매끈하고 보들보들한 피붓결을 갈망하는 제게도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을지 호기심이 일었죠. 두 가지 텍스처로 나뉜 세럼을 흔든 후 펌핑하면 예상보다 더 산뜻한 제형에 놀랐습니다. 오일이지만 조금도 오일리하지 않고, 오히려 아주 묽은 형태의 워터리 에센스를 바르는 기분이죠. 번들거리지 않고 쫀쫀한 유분막이 피부를 감싸주니 크림 단계는 과감하게 생략하게 되더군요. 본격적인 효과는 다음 날 아침 세안하는 순간, 손끝으로 체감됩니다. 각질을 정돈하는 글리코산 성분 덕에 피붓결의 요철이 덜 느껴지고, 세안 직후에는 부드럽고 적당히 촉촉한 수분을 머금은 피부를 확인할 수 있죠. 그렇게 일주일을 꾸준히 함께한 결과 아침에 선크림을 손으로 바를 때마다 미끄러질 듯 매끄러운 피붓결에 더없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 송가혜, <보그> 뷰티 에디터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 나이트 리부트 세럼’ 30ml 11만7,000원대(리필 9만7,000원대), 50ml 16만2,000원대(리필 13만8,000원대).

    THE BOTTLE

    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입생로랑 뷰티 ‘퓨어샷’은 트렌디하고 실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으로 럭셔리 패키지를 완성했습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핸디 사이즈에 실용적인 에코 디자인으로 리필 제품을 함께 출시하며, 상단에 브랜드 이니셜을 새긴 날렵한 블랙 캡이 시선을 압도하죠.

    뷰티 디렉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차혜경
    세트 스타일링
    전수인
    SPONSORED BY
    YSL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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