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WINTER BOLDNESS

2021.09.28

by VOGUE PROMOTION

    WINTER BOLDNESS

    이리데슨트 트위드로 만든 남성적인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와 트라우저에는 레이스 보디수트를 매치하고 소투아르 네크리스를 걸쳤다.

    샤넬이 2021·2022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캠페인은 프랑스 알프스 지방 므제브의 푸르른 하늘 아래 샤넬 특유의 담대한 정신을 경쾌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트위드 포켓으로 장식한 투명한 크레이프 조젯 스커트에 블랙 이리데슨트 트위드 재킷을 걸쳤다.

    샤넬 컬렉션 실루엣은 무심한 듯 우아한 여성의 시선을 닮았다. 그 시선은 가녀리기 보다는 단단한 내면을 투영하는 양 대담할 것만 같다. 겨울 스포츠를 연상케하는 목조샬레, 눈 덮인 산맥의 풍광, 스키슬로프와 함께한 샤넬의 2021·2022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그런 모습을 명확히 담아냈다. 사진가 듀오 이네즈와 비누드(Inez & Vinoodh)가 포착한 네 여성은 산 정상이 보이는 의자에 기대거나 설산 위에 서거나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 서 있다. 모두 자신감에 찬 눈빛이다. 샤넬 특유의 우아함의 정수처럼 보이는 이 사진에서 소개한 컬렉션은 9월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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