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스트레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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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스트레스 때문에?

2021-09-27T12:24:33+00:00 2021.09.27|

특별한 원인 없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병원에 가면 이런 진단을 받곤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내부나 외부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쏟아질 때, 우리 몸에서는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요? 혹시 지금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모르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나의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치통

이유 모를 치통이 계속된다면 ,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는 동안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죠.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이를 악물고 턱과 어깨에 힘을 주는 습관이 있어 치아가 쉽게 손상된다고 합니다. 이 습관을 그대로 방치하면 치아가 깨지거나 턱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화불량

소화불량에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위염이나 위경련을 불러오기도 하는데요. 식후 불쾌감이나 구토감, 역류, 잦은 트림, 속 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점막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거나, 장 근육을 긴장시키는 경우에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약으로 버티려 하지 말고, 더 심해지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부 트러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도 일으킵니다. 스트레스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여드름과 각종 피부 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피부 자생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죠. 특히 피부 세포에 그치지 않고 호르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도 합니다. 코르티솔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과다 분비로 피지 생성이 활성화되면서 피부 트러블이 잇따라 나타나는 겁니다.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탈모

요즘 연령대와 상관없이 탈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죠. 유전도 아니고, 기저 질환도 없는데 탈모에 걸렸다면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체내 에너지와 영양 균형이 무너지는데요, 이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많이 빠진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다독이세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