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감탄케 한 ‘인간 샤넬’ 제니
올가을 파리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앞서 지수는 파리를 방문해 디올 아틀리에 익스클루시브 투어를 했고, 로제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펼쳐진 생 로랑 쇼의 주인공이 되었죠.
이번에는 제니의 차례! 샤넬은 쇼를 앞두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흑백 영상에는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이네즈와 비누드가 촬영한 다섯 명의 모델 이미지 중 하나인데요, 제니의 색다른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녀는 샤넬 2022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의상을 입고 디렉터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역시 ‘인간 샤넬’, 아니 ‘코코 제니’답죠.

제니는 5일 파리 그랑 팔레 에피메르에서 열린 파리 패션 위크 샤넬 2022 S/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습니다.


레드 부클레 크롭트 톱, 진주 벨트를 두른 미니스커트를 입고 블랙 보우 샌들을 신은 그녀는 버지니 비아르가 표현하고자 하는 모던한 샤넬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단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반항적인 모습을.

제니는 한 인터뷰에서 “패션은 음악만큼이나 우리(블랙핑크)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파리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을 보니 사실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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