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K-팝 축제’가 열립니다. 음악 시상식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가 개최를 앞두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환호할 만한 소식 하나가 더해졌습니다. 바로 이효리가 등장한다는 것!

이효리는 12월 11일 열릴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았습니다.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입니다. ‘MAMA’에서 호스트는 단순히 MC 역할을 벗어나 아티스트와 글로벌 음악 팬을 연결하는 메신저 역할을 합니다. ‘MAMA’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종의 스토리텔러죠.

그동안 송중기, 이승기, 송승헌, 싸이, 이병헌, 박보검, 정해인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MAMA’ 호스트로 무대를 빛냈는데요, 올해는 이효리가 등장해 ‘MAMA’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핑클로 데뷔한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20여 년 동안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를 굳건히 한 이효리야말로 K-팝을 대표할 수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죠.

<2021 MAMA>는 ‘MAKE SOME NOISE’를 컨셉으로 강력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한다는 계획인데요, 이효리가 올해 ‘MAMA’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은 인물이라고 생각해 호스트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MAMA’를 통해 전에 없던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효리. 이번에는 호스트로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