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그 중심에는 복귀를 앞둔 배우 송혜교가 있습니다. 최근 그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송혜교는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습니다. 패션 회사 디자인 팀장인 그녀는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 제일주의자입니다. 아름답고 감각적인 그녀는 일도, 사랑도 모두 프로인데요. 사랑 때문에 그런 그녀의 인생에 폭풍이 휘몰아칩니다. 

작품에서 송혜교는 배우 최희서, 박효주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워맨스’를 선보이는데요. 드라마 시작 전부터 ‘찐친’ 같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송혜교와 최희서, 박효주는 함께 바닷가를 찾아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서로의 다음 작품을 먼저 나서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희서는 한 인터뷰에서 “배우들이 거의 가족이었다’며 “실제 배우들이 서로 얼마나 사랑했는지 방송에서도 분명히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올가을 많은 이의 감성을 촉촉이 적실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됩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로맨스, 송혜교와 최희서, 박효주의 워맨스를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