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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의 파격적인 하객 룩

2022.11.07

켄달 제너의 파격적인 하객 룩

모델 켄달 제너가 신부보다 돋보이는 결혼식 하객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찔한 피로연 패션으로 주목받았죠. 

최근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린 패션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로렌 페레즈의 결혼식에 참석해 피로연 파티에서 찍은 사진이죠. 

페레즈의 결혼은 의외로 전통 결혼식 스타일이었지만, 하객으로 참석한 셀럽들은 누구보다 핫했습니다. 사진에서 제너는 파격적인 핏이 두드러지는 컷아웃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그녀의 옆에는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 헤일리 비버가 함께하고 있는데요, 헤일리 역시 뷔스티에 드레스로 볼륨감을 더해 시선을 끕니다. 

제너가 입은 블랙 컷아웃 드레스는 모노(Mônot)의 2022 S/S 컬렉션 제품으로, 제너의 보디라인이 돋보입니다. 특히 다이아몬드 형태 컷아웃이 눈에 띄는 드레스죠.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델 벨라 하디드와 가수 제시 조 스탁도 함께했습니다. 벨라 하디드는 시스루 드레스를, 제시 조 스탁은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었죠. 

핫한 제너의 드레스를 보고 감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피로연이라도 주인공인 신부 페레즈를 고려하지 않은 드레스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많은 이의 시선이 제너에게 집중되었으니까요. 반면 페레즈가 허락했으니 제너가 드레스를 입었을 거라는 옹호론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찌 되었든 이날의 주인공으로 제너가 등극한 것만은 사실인 것 같네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Courtesy of Mônot, @kendalljenner, @jessejost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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