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에게 푹 빠진 할리우드 스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습니다. <오징어 게임> 인기에 힘입어 다른 한국 영화나 드라마까지 덩달아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K-콘텐츠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죠.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연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건드렸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게임의 스릴과 인간성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감독과 배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새벽’ 역을 연기한 정호연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드류 배리모어, 엘 패닝, 사이먼 페그, 젠데이아 콜먼 등을 비롯해 가수 퍼렐 윌리엄스, 두아 리파, 위켄드, 릴 나스 엑스 등 스타들이 정호연의 SNS를 팔로우하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호나우두, 제시 린가드 등 스포츠 스타들도 그녀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죠.
최근에는 프랑스 국민 배우 마리옹 코티아르가 정호연에 애정을 표해 화제를 모았죠. 코티아르는 SNS에 정호연 스틸 컷을 올리고 “사랑에 빠졌다”고 덧붙이며 팬이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정호연 역시 해당 게시물에 ‘하트’를 누르고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으로 응답했죠.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빠르게 급증해 16일 기준 2,359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내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순위 9위입니다.
세계적인 모델에서 배우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정호연.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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