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음악으로 우리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준 프로젝트 그룹 M.O.M이 완전체로 뭉칩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MSG 워너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M.O.M.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뭉쳐 새로운 컬러의 음악을 선보여 화제가 됐는데요. 그들이 반년 만에 다시 한번 화음을 만들어낼 전망입니다. 

29일 멜론에 따르면 M.O.M은 오는 12월 4일 열릴 ‘MMA 2021(멜론뮤직어워드 2021)’ 참석을 확정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많은 사랑을 받은 곡 ‘바라만 본다’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바라만 본다’는 미디엄 템포 R&B 발라드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김도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죠. 

지난 6월 발매된 직후 오랫동안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세대 불문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라만 본다’. 오랜만에 M.O.M의 목소리로 다시 들을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