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과 3개월째 열애 중
배우 손담비가 핑크빛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 선수 이규혁과 열애 중입니다. 10년 친구에서 3개월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손담비의 소속사와 이규혁의 소속사 측은 2일 “열애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올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계기로 친분이 생겼고,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다 올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11년 5월 SBS 예능 <키스앤크라이>에도 함께 출연한 적 있는데요,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도 연락하며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담비와 이규혁이 통한 건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열애 중이며 지인들도 모두 알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손담비는 가수로 데뷔한 후 연기에 도전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요. 이규혁은 세계 선수권 4회 우승, 올림픽 6회 참가 등 국가 대표 선수로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죠. 그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이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밟았습니다. 지난 9월 KH그룹 산하 IHQ 스피드스케이팅 팀 감독으로 빙상계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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