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이라는 희망의 세계

제이홉, ‘희망’이란 이름의 청춘 백서. 누구나 그렇겠지만 제이홉에게 크리스마스이브는 조금 더 특별하다. 2010년 12월 24일. 연습생이 되기 위해 광주에서 상경한 그날, 전국은 30년 만의 한파가 시작되었다. 모든 게 낯선 열여섯 소년은 어두운 숙소에 누워 어떤 꿈을 꿨을까? 긴 겨울이 끝나고 마침내 방탄소년단의 시대다. “잠깐 눈 감았다 뜨니까 방탄소년단이네요.” 화려한 의상으로 갈아입은 제이홉이 멋쩍은 듯 웃으며 … 제이홉이라는 희망의 세계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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