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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를 향해

2022.11.07

<고요의 바다>를 향해

“폐쇄된 달 기지, 대원들이 살해되기 시작했다.”

의미심장한 말로 시작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 최초로 달을 소재로 한 SF 미스터리 스릴러인데요, 또 어떤 가능성을 그려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과 항공우주국 최연소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등 정예 대원들은 특수 임무를 맡고 달에 버려진 연구 기지 ‘발해기지’로 떠납니다.

달 한가운데에 버려진 발해기지에서 그들을 반기는 건 대원들이 아니라 미스터리한 정체. 우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입니다.

<고요의 바다>는 2014년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주목받은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을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시리즈로 확장했습니다. 특히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작품이죠.

공유와 배두나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데다가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달이 품고 있는 발해기지의 비밀 그리고 인류의 생존. 과연 대원들은 이 미스터리를 다 풀 수 있을까요? 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고요의 바다>와 함께 특별한 홀리데이를 보내세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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