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젠데이아 콜먼 & 톰 홀랜드, 커플 룩의 옳은 예

2022.01.03

by VOGUE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젠데이아 콜먼 & 톰 홀랜드, 커플 룩의 옳은 예

    혈중 당도 200%!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지금 가장 핫한 커플을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젠데이아 콜먼과 톰 홀랜드. 영화를 통해 스파이더맨과 MJ로 만나연인이 된 두 사람의 커플 룩을 모아봤어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에 걸린 그대!’ LA에서 열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프리미어에 참석한 젠데이아. 피엘파올로 피촐리가 디자인한 발렌티노의 특별한 커스텀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섬세하고 화려한 거미줄 패턴의 누디 드레스는 젠데이아가 왜 지금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인지 증명하는 룩이죠. 여기에 필립 트레이시가 제작한 레이스 소재 아이 마스크, 불가리의 주얼리, 크리스찬 루부탱 슈즈를 더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젠데이아의 과감하고 대범한 룩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룩은? 바로 초콜릿 컬러의 프라다 수트! 개버딘 소재의 슬림 핏 수트에 화이트 포플린 셔츠, 블랙 넥타이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죠. 

    스파이더맨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젠데이아! 런던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를 위해 젠데이아는 알렉산더 맥퀸의 2022 S/S 컬렉션의 룩을 선택했습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의 엠브로이더드 그레이 재킷과 블랙 타이츠로 컨셉과 딱 맞는 룩을 연출한 거죠. 또 다른 스타일링 포인트는? 룩의 통일감을 높여주는 제이콥앤코(Jacob&Co)의 거미줄 이어링!

    머리부터 발끝까지거미줄컨셉에 충실한 젠데이아에 맞춰 톰 홀랜드의 룩 역시 좀 더 터프하고 자유분방한 느낌입니다. 버티컬 스트라이프 셔츠와 슬랙스, 포켓 장식의 블랙 레더 재킷으로런던스파이더맨키워드에 걸맞은 룩을 선보였죠. 톰 홀랜드가 착용한 아이템은 셀린느.

    버건디 & 카키! 우아하고 세련된 컬러 팔레트의 커플 룩을 선보인 젠데이아와 톰의 스타일링을 만나보시죠. 2019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프리미어 애프터 파티 자리였는데요. 젠데이아는 발망의 2020 리조트 컬렉션 중 컷아웃과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의 드레스 컬러와 찰떡처럼 잘 어우러지는 플럼 컬러의 니트와 수트를 매치했어요. 포인트 액세서리로 안경을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죠.

    2019년 런던 빅벤 앞.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빌런으로 등장한 제이크 질렌할과 함께한 두 배우의 룩을 만나보세요. 톰 홀랜드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슬랙스, 카멜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포토콜 패션을 완성했어요.

    알렉산드레 보티에의 2019 F/W 컬렉션을 선택한 젠데이아는 브리티시 클래식 스타일의 근사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베스트부터 블랙 타이 스카프, 주얼 장식의 스카프 링을 포인트로 준 디테일에서 우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죠? 각각 스트라이프와 체크를 브라운 톤으로 영민하게 조율해 닮은 듯 다른 커플 룩을 보여준 톰과 젠데이아입니다.

    에디터
    이세현(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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