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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을 여는 한국 영화 4

2022.11.07

2022년 문을 여는 한국 영화 4

연말 영화계는 할리우드 작품이 장악했다면, 새해 영화계는 신선한 한국 영화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로 관객의 목마름을 채워줄 영화 네 편을 소개합니다. 

<경관의 피> 5일 개봉

2022년 새해 첫 문을 여는 <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출처 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 실적을 자랑하는 광역수사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 두 사람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입니다. 조진웅과 최우식의 긴장감 넘치는 카리스마 대결, 그리고 <마녀> 이후 다시 만난 최우식과 박희순의 호흡이 관람 포인트!

<특송> 12일 개봉

<특송>은 배우 박소담 원 톱 영화로 일찌감치 관객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죠.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입니다. 

<기생충>으로 전 세계 영화 팬의 주목을 받은 박소담은 이번 작품에서 파워풀한 액션으로 ‘걸 크러쉬’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송>은 세계 10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51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하버’ 섹션에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킹메이커> 26일 개봉

오는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데요. 이에 앞서 치열한 선거판을 배경으로 한 영화 <킹메이커>가 찾아옵니다. <킹메이커>는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판의 긴장감을 미리 맛보고 싶다면, <킹메이커>를 보세요. 

<해적: 도깨비 깃발> 26일 개봉

유쾌한 웃음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딱! 2014년 개봉해 86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으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뭉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입니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볼 영화를 찾고 있다면, <해적: 도깨비 깃발>을 추천합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각 배급사 공식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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