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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의 삼각관계

2022.11.07

킴 카다시안의 삼각관계

2021년 전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을 겪은 킴 카다시안.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연인 피트 데이비드슨과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죠.

새해에도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드슨은 여전히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팝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갑툭튀’로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팬들은 킴 카다시안과 마일리 사이러스가 보이지 않는 전쟁을 시작했다고 확신하고 있죠.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NBC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피트 데이비드슨이 함께 출연한 ‘새해 전야 파티’를 방송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두 사람은 윌 스미스의 ‘마이애미’ 랩을 패러디하는 것으로 무대를 시작했죠. 또 이들은 함께 진행을 이어가며 호흡을 맞췄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당시 무대에서 이본 페어의 ‘It Should Have Been Me(나였어야 했어)’를 직접 연주하면서 피트 데이비드슨을 향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내가 말했지, 나였어야 했어. 나였어야 했다고. 피트 데이비드슨, 어떻게 할 거야?”

그저 방송으로 끝났으면 다행이었을 텐데요, 방송이 끝난 후 킴 카다시안이 인스타그램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를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킴과 피트 커플은 이번 주 재결합해 전용기를 타고 바하마를 함께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들이 삼각관계가 될지, 한순간의 해프닝으로 끝날지는 두고 봐야겠죠.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mileycy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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