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 4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임신에 성공한 것! 

이수지의 소속사 측은 11일 “이수지가 지난해 말 새 생명을 품은 사실을 알게 됐다”며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지는 출산 전까지 현재 출연 중인 방송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며, 출산 후에도 체력 회복 후 빠른 복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수지는 그동안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결혼 후 2세에 대한 바람을 꾸준히 밝혀왔죠. 그녀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약 17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었습니다. 3세 연하의 남편 김종학 씨 역시 금주하며 좋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죠.  

오랜 기간 애쓴 끝에 기다리던 2세를 만난 이수지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녀를 닮은 아기는 얼마나 귀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