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겨울에 딱! 따라 하고 싶은 윈터 룩

2023.02.20

by VOGUE

    겨울에 딱! 따라 하고 싶은 윈터 룩

    @brittanybathgate

    겨울의 한가운데! 겨울에 입어야 더 예쁘고, 겨울이라 더 근사한 스타일링이 있습니다. 레이어드의 매력을 즐기거나 윈터 액세서리 더하기 혹은 멋스러운 아우터 한 벌이면 OOTD 완료! 옷 잘 입기로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윈터 룩에서 힌트를 얻어볼까요?

    @amaliemoosgaard

    최근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한 패션모델 아말리 무스가르. 아말리가 선택한 겨울 외투는 바로 토글 단추가 돋보이는 Af 아게르(Af Agger)의 레인코트입니다. 짧은 기장이라 레인코트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 대신 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여기에 스트레이트 핏의 중청 데님과 러브차일드 1979의 니트 비니, 올드 셀린느 쇼퍼 백을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brittanybathgate

    겨울이면 더 빛을 발하는 컬러가 있습니다. 바로 그레이! 블랙 & 화이트는 물론 네이비와 카멜 등 클래식하고 세련된 무드의 컬러 팔레트와 두루두루 넉살 좋게 잘 어울리는 컬러가 바로 그레이죠.

    미니멀한 놈코어 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브리타니가 선택한 룩의 키포인트 역시 그레이예요. 아르켓의 니트 비니부터 터틀넥, 롱 코트의 컬러를 채도가 다른 그레이로 매치한 거죠. 여기에 보르도 컬러 백과 화이트 팬츠로 근사한 컬러 매치를 연출했습니다.

    @camilleyolaine

    우아하고 빈티지한 무드의 에코 퍼 역시 겨울철에 유용한 패션 아이템입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카미유 욜렌의 룩은 제인 버킨의 시그니처 스타일링을 떠올리게 만드는데요. 스타일링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내추럴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바스켓 백!

    얇은 나무나 라피아를 엮어 만든 바스켓 백은 피크닉이나 서머 무드에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퍼 아우터와 매치하면 반전 매력을 뽐내는 액세서리기도 하답니다. 카미유는 브라운 컬러의 퍼에 바스켓 백을 매치해 프렌치 시크의 정석과도 같은 룩을 선보였어요.

    @lindapyra

    헬싱키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린다 퓌라. 린다가 선택한 원터 룩의 키 아이템은? 바로 무톤 재킷입니다. 블랙 레더와 베이지 시어링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무톤이라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이와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이지 터틀넥과 블랙 팬츠와 같은 옷장 속 베이식 아이템을 선택해 OOTD를 완성했어요. 이처럼 무톤 재킷에서 힌트를 얻어 다른 아이템의 컬러를 조율하면 룩의 통일감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에디터
      이세현(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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