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고백하기 좋은 날,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준비했어요. 마음까지 달콤하게 채워줄 초콜릿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에플린크의 초코 컵케이크

@eflin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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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저트를 즐기는 가장 행복한 방법 중 하나를 꼽자면 딸기가 빠질 수 없죠! 딸기와 초콜릿의 새콤달콤한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연남동에 자리한 에플린크. 산딸기를 올린 초콜릿 케이크를 반으로 자르면 안에 생딸기가 등장하는 디저트는 꼭 맛봐야 할 메뉴. 이 외에도 코코아 파우더를 올린 따뜻한 크림라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퐁당 오 쇼콜라 등도 만나보세요.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90-31 2층)

적당의 초콜릿 양갱

@jeokda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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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초콜릿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초콜릿 양갱이 정답! 적당은 ‘赤(붉을 적)’과 ‘糖(엿 당)’을 뜻하죠. 말 그대로 ‘적당함의 미학’을 추구하는 양갱 카페입니다. 반듯하고 정갈한 사각형의 양갱은 기념일 선물로도 제격이죠. 그중에서 초콜릿 양갱은 적양금과 벨기에산 다크초콜릿을 주재료로 해 카카오의 깊은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초콜릿 양갱과 함께할 적당의 추천 드링크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같은 진한 커피! (서울시 중구 을지로 29)

감도의 초콜릿 디저트

@gamdo.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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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는 ‘파인 디저트 다이닝’을 표방하는 카페입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시도로 ‘메인 디시’ 같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감도의 초콜릿 디저트는? 바로 프랑스산 다크초콜릿으로 완성한 ‘492도 쇼콜라 수플레 & 캐러멜 피칸 모나카 아이스크림’. 오븐에서 구워낸 수플레를 492°C 알코올을 더해 테이블에서 불 쇼를 보여주는 디저트로 유명하죠.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보장하는 디저트로, 뜨거운 수플레와 차가운 모나카의 환상 조합을 즐겨보세요!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지하 1층 B115)

끌라시끄의 쇼콜라 누아제

@patisserie.class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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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프렌치 디저트와 다채로운 구움과자를 만나볼 수 있는 끌라시끄. 앤티크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끌라시끄에서 맛볼 수 있는 초콜릿 디저트는 바로 ‘쇼콜라 누아제’인데요. 헤이즐넛을 뜻하는 누아제를 더해 고소함을 극대화했습니다. 크런치한 시트와 카카오닙스, 부드러운 초콜릿 무스가 근사하게 어우러지죠. 정성스럽게 내린 드립 커피와 함께 맛보길 추천해요. 곧 판매가 종료된다고 하니 맛보려면 서두르세요!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4길 28)

키이로의 자허토르테

@ki___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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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를 대표하는 디저트 카페 키이로. 키이로에서 선보이는 초콜릿 디저트는 바로 ‘자허토르테(Sachertorte)’입니다. 이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케이크로 초콜릿 스펀지에 살구 잼을 넣고 진한 초콜릿을 덧입혀서 완성하는 디저트죠.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과 상큼한 살구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이 외에도 갸토 쇼콜라, 체리를 넣은 포레누아 등 계절마다 라인업을 달리하는 초콜릿 케이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41-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