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1970년대와 사랑에 빠진 벨라 하디드

2023.02.20

by VOGUE

    1970년대와 사랑에 빠진 벨라 하디드

    힘을 뺀 듯 느긋한 Y2K 패션을 즐겨 입는 벨라 하디드. 그러나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그의 스트리트 룩에서 우리가 놓쳐선 안 될 또 다른 패션 키워드가 있었으니! 바로 디스코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1970년대다. 빈티지 마니아로 알려진 벨라 하디드의 ‘백 투 1970’s’ 패션 속으로.

    사진: ROBERT KAMAU

    빈티지한 컬러와 소재,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해 히피 걸로 변신한 벨라 하디드. 여기에 투박한 부츠와 선글라스까지 더하면 시크한 레트로 룩이 완성된다.

    시선 강탈, 현란한 옵티컬 프린트 스커트와 고고 부츠의 만남.

    RAYMOND HALL

    ‘나팔바지를 입어요’

    라프 시몬스의 니트 톱과 벨보텀 팬츠에 비니를 매치한 벨라 하디드. 그녀의 벨보텀 팬츠 사랑은 유명하다. MM6 메종 마르지엘라의 2022 리조트 컬렉션의 스웨이드 팬츠부터 우크라이나 디자이너 마샤 포포바의 워싱 데님까지!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벨보텀 팬츠를 선보인 바 있다.

    RICKY VIGIL M

    서로 다른 소재와 절개 디테일의 벨보텀 팬츠로 ‘레트로 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ALEX KESSLER
    출처
    www.vogu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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