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이템

디올 뷰티의 HAUTE ONLINE

2022.03.17

by 송가혜

    디올 뷰티의 HAUTE ONLINE

    팬데믹 속 전례 없는 황금기를 맞이한 온라인 소비. 더 기민하고, 더 영리해진 브랜드와 쇼핑 플랫폼 덕분에 우리는 한 발자국조차 내딛지 않고 1시간 만에 제품을 받아보는 놀라움을 경험했다.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이의를 제기할 이는 누구도 없지만 투박한 박스 안에 ‘달랑’ 담긴 화장품을 꺼내다 보면 가끔은 부티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섬세한 응대, 고급스러운 서비스가 그리운 것도 사실이다. 아쉬움은 이제 안녕.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해 우리의 뷰티 쇼핑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가 공식 오픈을 알렸으니까.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는 하우스만의 럭셔리한 감성과 고차원 서비스를 온라인 세계로 동일하게 옮겨놨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향수 전 제품은 물론, 그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선보이던 디올 퍼퓸의 정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컬렉션을 이곳에서 맡을 수 있다. 이를테면 디올의 헤리티지에 모던함을 더한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그리 디올 오드 퍼퓸’, 재스민 꽃밭을 거니는 느낌의 ‘쟈스망 데 쟝쥬 오 드 퍼퓸’과 같은 향을 ‘나만의 향수 찾기’ 메뉴를 통해 매치해볼 수 있는 것. 향수 외에도 ‘리퀴드 핸드 & 바디 솝’ ‘바디 크림’ ‘핸드 & 바디 로션’ ‘솔리드 솝’과 ‘캔들’까지 다채로운 제품이 준비돼 있다.

    특별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온라인 부티크에서 구매한 모든 제품에는 디올만의 특별한 기프트 패키지,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려한 골드빛 레터링을 새긴 새하얀 기프트 박스, 새틴 소재 리본까지 포장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묻어난다. 포장재는 100% 재활용 소재의 종이와 판지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올 하우스의 친환경 가치까지 담았다. 또한 ‘인그레이빙 스튜디오’ 메뉴를 통해 이름이나 기념일, 짧은 문구 등을 원하는 대로 제품에 각인할 수도 있다(*일부 향수와 립 제품에 한해 이용 가능). 이렇듯 부티크를 직접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던 ‘꾸뛰르’ 정신이 담긴 서비스는 이제 언제 어디서나, 이토록 간편하게 경험 가능하다.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고차원의 혜택과 남다른 쇼핑을 원하는 당신을 디올 뷰티의 새로운 디지털 세계가 기다린다.

    http://shop.dior.co.kr

    에디터
    송가혜
    포토
    PARFUMS CHRISTIAN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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