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손예진, 골드!

2022.03.23

손예진, 골드!

우아하면서 견고하고 현대적이면서도 다채롭다. 골드 주얼리의 매력은 손예진과 닮았다.

MODERN TIMES 포멜라토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누도’ 컬렉션은 발(Prong) 없이 세팅한 원석이 특징으로, 원석의 크기와 색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랏빛 애미시스트 두 개로 신비로움을 더한 누도 목걸이는 디자인에 영리하게 녹아든 원형 잠금장치가 인상적이다. 단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조끼와 끈으로 발목을 여민 바지는 에잇 바이 육스(8 By Yoox), 그물 형태 뮬은 세르지오 로시(Sergio Rossi).

VARIETY SHOW 별, 세모, 네모, 타원 형태로 세팅된 투르말린, 사파이어, 차보라이트, 스피넬, 탄자나이트, 루비, 페리도트 등 각각의 원석이 지닌 다채로운 색과 모양을 활용한 ‘이코니카’ 반지.

COOL & CHIC ‘이코니카’는 금속 세공 전통에 바치는 헌사와 같은 컬렉션으로, 절제된 디자인 덕분에 여러 모델을 조합해도 각각의 매력이 더 살아난다. 스티칭 디테일로 경쾌함을 더한 점프수트는 마쥬(Maje).

CHAIN, CHAIN, CHAIN 체인 형태 주얼리는 굵을수록 대담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느다란 체인이 얽힌 목걸이에 비해 대담한 매력을 자랑하는 ‘이코니카’ 팔찌. 흰색 티셔츠와 팬츠는 로로 피아나(Loro Piana).

FROM NATURE 자연은 늘 영감의 원천이다. 화이트, 브라운, 블랙 다이아몬드를 그러데이션 세팅해 햇빛에 반짝이는 모래알을 신비롭게 표현한 ‘사비아’ 컬렉션 목걸이와 반지 역시 마찬가지. 단정한 스커트 수트와 니트 소재 브라 톱은 막스마라(Max Mara).

ELEGANT LADY 메종의 대표적인 체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레라’ 컬렉션은 절제와 균형을 통해 밀라노의 우아함을 담았다. 홀터넥 점프수트는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이너로 연출한 튜브 톱은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ITALIAN BEAUTY 절제된 디자인과 화려한 스톤, 상반되는 두 가지 요소의 결합을 통해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코니카’ 귀고리.

CRYSTALLINE BLUE 클레시드라 더블 페이스 커팅으로 세공한 하늘색 토파즈가 투명하게 빛나는 ‘누도’ 목걸이는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간결한 베이지색 드레스는 토즈(Tod’s).

CURVE SQUAD 승마에서 영감을 받아 물결 모양이 특징인 ‘판티나’ 컬렉션.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덜어내고 다이아몬드로 관능미를 더한 늘씬하고 우아한 형태가 독립적인 여성을 상징한다. 퀼팅 디테일을 더한 크롭트 톱과 풍성한 스커트는 에잇 바이 육스(8 By Yoox).

MEDITERRANEAN BEACH 지중해 해변의 모래를 형상화한 ‘사비아’ 이어링은 크고 작은 원형 장식이 걸음에 맞춰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경쾌함을 더한다. 가죽 소재 칼라가 돋보이는 드레스는 토즈(Tod’s).

BRILLIANT POINT 총 830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고리 장식이 글래머러스한 ‘이코니카’ 초커. 얇고 가벼운 재생 나일론 소재 트렌치 코트는 로데비어(Rodebjer).

패션 에디터
김다혜
포토그래퍼
안주영
스타일리스트
최아름
헤어
구미정(제니하우스)
메이크업
무진(제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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