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결국 해리와 결혼하며 진정한 위너가 된 지니 위즐리. 지니가 머글(마법사가 아닌 일반인) 세계에서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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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위즐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보니 라이트가 최근 결혼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보니는 인스타그램에 연인 앤드류 로코코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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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라이트는 “어제는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며 특별했던 웨딩 데이를 기억했습니다. 더불어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드러난 건 2020년 9월이었는데요, 그동안 열애를 비밀로 유지해온 두 사람이 지난 2월 함께 이사하면서 결혼설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배우자 앤드류 로코코는 미국 의류 회사 바이어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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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라이트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지니 위즐리 역으로 사랑받았죠. 지난 1월 HBO 맥스에서 방송된 <해리 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에 출연해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해리 포터> 외에도 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감독으로도 활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