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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개그계 커플 탄생

2022.11.07

김준호-김지민, 개그계 커플 탄생

봄과 함께 연예계에도 핑크빛 소식이 이어지는데요, 이번에는 개그계에 선후배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열애 중입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입니다. 김준호는 14기, 김지민은 21기 출신이며, 지금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한 선후배 사이기도 하죠.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건 최근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준호에게 힘든 일이 있을 때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이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다가 2018년 합의이혼했습니다. 최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하며 재혼에 대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낸 바 있죠. 아홉 살의 나이 차이, 김준호의 이혼 경력 등을 뛰어넘고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에게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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