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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6개월 만의 근황

2022.11.07

김선호, 6개월 만의 근황

배우 김선호의 근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생활 논란 이후 약 6개월 만이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태국 현지 언론을 통해 태국을 방문한 김선호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선호는 스크린 데뷔작 <슬픈 열대> 촬영을 위해 태국 푸켓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선호는 편안한 차림으로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응원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이 환호로 그를 맞이했습니다. 또 태국 현지 팬들은 방콕 시내 전광판에 광고를 거는 등 김선호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김선호는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 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선호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귀공자 역을 맡았습니다.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죠.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 이후 고정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했고,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 데이즈>의 출연이 잇따라 무산됐습니다. 이후 김선호가 전 연인에게 사과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침묵을 지키던 김선호는 <슬픈 열대>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하려는 분위기인데요, 첫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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