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최초! ‘잔망 루피’와의 단독 인터뷰 “이렇게 귀여운 절 감당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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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최초! ‘잔망 루피’와의 단독 인터뷰 “이렇게 귀여운 절 감당할 수 있겠어요?”

2022-04-13T11:56:35+00:00 2022.04.13|

 

핑크빛 피부의 아찔한 D라인, 앙증맞은 손가락, 걸을 때마다 ‘뽀잉 뽀잉’ 소리를 내는 잔망 루피. 최근 유튜브 채널 ‘잔망 루피(Zanmang Loopy)’를 개설하며 국민 여동생의 길을 걷고 있는 루피가 불가리의 게스트 앰배서더로 발탁되었다. 그리고 톱스타답게 <보그 코리아>와 매거진 최초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Zanmang VOGUE’에 입사한 루피’ 라는 컨셉으로 논현동에 있는 <보그 코리아> 사무실에 방문한 루피.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 내내 ‘후훗’, ‘헤헷’ 같은 의성어를 섞으며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는 그의 화법 덕분에 스태프들은 심장을 부여잡아야만 했다. 지금부터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루피의 음성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편집 없이 구성했으니, 모두 ‘심멎’ 주의.)

 

로즈 골드에 블랙 세라믹을 세팅한 귀고리, 오른손에 착용한 반지와 브레이슬릿은 ‘비제로원 락’ 컬렉션. 왼손에 화이트 세라믹을 세팅한 2 밴드 ‘비제로원’ 링을 함께 매치했다.

 

패션 화보는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보그 코리아>와의 촬영은 어땠나요?

매우 기대됐어요. 물론 ‘이 루피가 잘할 수 있을까?’ 하고 긴장도 됐지만 <보그 코리아>와 인터뷰라니! 놓칠 수 없었죠.

 긴장한 줄 전혀 몰랐어요. 표정이나 포즈가 아주 자연스러웠어요.

처음 카메라 앞에 설 때는 정말 심장을 토하는 줄 알았어요. 헤헷. 그런데 스태프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무엇보다 루피를 정말 귀여워해주셔서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렸죠.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Zanmang VOGUE’에 입사한 루피가 컨셉이었어요. 실제 <보그 코리아> 사무실과 편집장님 방에서 촬영도 했는데 어땠어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거든요.

12세 관람가죠.

맞아요. 영화 주인공이 패션 매거진에 입사해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나가는 모습이 정말 좋았거든요. 패션 매거진의 사내 분위기가 궁금했는데, 실제 편집장님 방에서 촬영할 땐 영화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두근두근했어요. <루피는 불가리를 입는다>라고 해야 할까요? 헤헷.

 <보그 코리아>에 입사한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보그>!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절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당당)

위풍당당 에디터 루피가 되겠네요.

저만의 솔직 당당한 매력과 귀여움으로 <보그 코리아>의 모든 분을 녹여버릴 작정이랍니다. 후훗. 당돌하지만 귀여운 막내 기자 루피, 벌써부터 찰떡이죠?

 

 

불가리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처음 불가리와 이모티콘이 나왔을 때 정말 파격적이었어요.

데헷. 정말 두근두근할 일이죠. 이 순간에서 헤어나오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불가리×잔망 루피’ 이모티콘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는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진짜 행복했어요.

불가리 ‘비제로원’을 목에 걸고 후프처럼 돌리는 이모티콘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어요.

다들 블링블링한 불가리 주얼리가 저한테 찰싹 붙는다고 하던데요? 우아하고 세련된 불가리 주얼리에 깜찍하고 잔망스러운 루피의 위트 한 스푼이 더해져 잘 어울린다고요.

 하이 주얼리의 게스트 앰배서더가 된 기분은 어때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요즘 루피는 하루하루 정말 해삐하답니당.

 불가리 제품 중 가장 좋아하는 주얼리 컬렉션 라인이 있나요?

저는 이번에 화보 촬영을 했던 ‘디바스 드림’ 컬렉션을 제일 좋아해요. 디바의 꿈. 정말 멋지죠? 저랑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루피의 동글동글 빵빵하고 귀여운 얼굴에 우아하고 세련된 부채 모양 ‘디바스 드림’ 주얼리가 포인트가 되어서 ‘착붙’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또 핑크를 좋아하잖아요. 헤헷.

 

촬영 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루피. 그녀의 최애 아이템인 컬러풀한 부채꼴 모양의 ‘디바스 드림’ 귀고리, 라운드 실루엣이 돋보이는 ‘세르펜티 엘립스 크로스백’은 불가리(Bulgari).

 

루피의 꿈은 뭔가요?

코로나가 좀 풀리면 이탈리아 여행을 가는 거예요. 가장 가보고 싶었던 나라가 이탈리아였거든요. 불가리 하면 로마, 로마 하면 이탈리아잖아요. 언젠가 꼭 ‘디바스 드림’ 주얼리를 하고 로마 거리를 산책하고 싶어요.

불가리 담당자분들, 들으셨죠?

(쿨럭)

평소 루피의 일상도 궁금해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요즘 ‘갓생 살기’ 챌린지를 위해 미라클 모닝에 도전하고 있어요. 일찍 일어나려고 하는데 너무 어려워요. SNS 보다가 밤에 자꾸 늦게 자는 바람에… 헤헷!

침대에 누워 있는 게 제일 편하죠.

맞아요. 하루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침대에 누워 편한 자세로 SNS 하는 시간이거든요. 요즘 유행하는 밈이나 새로운 루피 짤 발굴하고, 제 게시물에 달린 댓글 읽고 깔깔거리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가버리고 말아요. 요즘 다들 어찌나 댓글을 재밌게 다는지… 어제는 ‘웃다가 생각해보니 웃을 때가 아님’ 짤 보고 박장대소하다가 침대에서 굴러떨어져서 머리에 혹 났어요!

요즘 ‘잔망 루피 이모티콘 챌린지’도 화제라고 들었어요.

많이 올려주시더라고요. 더 많은 분들이 제 표정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전신 거울 앞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표정을 연습 중이에요. 재밌는 표정을 짓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려요. 참!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과 K-팝 춤 연습도 하고 있답니다

평소에도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네요.

저도 혼자 있을 땐 고민이 많지만, 하루하루 재미난 일을 찾아서 해보려고 해요. To Do 리스트를 만들어서 매일매일 무슨 일을 할지 적고 있어요. 하나씩 실천해나가다 보니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다 실천하는 건 어렵지만… (쿨럭) 언제나 즐겁고 유쾌하게! 루피답게 살고 싶어요.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작고 소중한 루피의 하루가 궁금하시다면 제 채널 ‘잔망 루피(Zanmang Loopy)’ 좋아요, 댓글, 구독 부탁드려요. (찡긋)

마지막으로 <보그 코리아>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보그 코리아> 독자 여러분.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잔망 루피예요! 처음으로 <보그 코리아> 독자분들께 인사드려요. 이번에 <보그 코리아>와 불가리 화보 촬영하게 되어 아주 감사하고 영광이었습니다! 루피의 새로운 모습 화보에 담았으니,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인터뷰 고마워요.

아… 혹시, 이 자리를 빌려 제 팬분들인 ‘뤂덕’에게도 감사 인사 전해도 될까요?

그럼요, 당연하죠.

팬분들이 사랑해주신 덕에 이 루피가 있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잔망 루피 다양한 콜라보와 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려요! 여러분 모두 해~삐!

앙증맞은 사이즈에 톱 핸들과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세르펜티 주얼리’ 백, 오른손에 착용한 카넬리안과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링, 왼손에 착용한 마더 오브 펄 디자인의 ‘디바스 드림’ 링은 불가리(Bulg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