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늦둥이 책임진다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여성과 그가 출산한 아들을 호적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최근 입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용건은 최근 A씨와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리는 절차를 밟고, 정상적 양육에 필요한 생활비 지원 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용건은 지난달 A씨가 낳은 아들의 친자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최종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들 양육은 A씨가 맡기로 했으며, 김용건은 양육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생활인 만큼 조용히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1996년 이혼 후 혼자 살아온 김용건. 지난해 그와 1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온 A씨의 임신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충격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은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만나 13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A씨의 임신 사실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이후 A씨가 김용건을 고소하면서 스캔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죠.
이에 김용건은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두 아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며 A씨에게도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극적 합의 끝에 스캔들은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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