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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루머에 휩싸인 리한나 커플

2022.11.07

뜬금없는 루머에 휩싸인 리한나 커플

팝 스타이자 뷰티 브랜드 CEO 리한나가 출산을 앞둔 가운데, 아이 아빠인 동갑내기 남자 친구 에이셉 라키와  때아닌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내용인데요. 팬들을 놀라게 한 이 루머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최근 에이셉 라키가 슈즈 디자이너 아미나 무아디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리한나와 결별했다는 루머가 SNS를 타고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루이스 피사노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 내용을 올리면서 퍼지게 됐죠.

소문이 걷잡을 수없이 번지자, 불륜 상대로 지목된 디자이너 아미나 무아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키와의 관계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나는 항상 소셜 미디어에 퍼진 근거 없는 거짓말은 어떤 반응이나 해명도 할 가치가 없다고 믿었다. 특히 너무 비열한 거짓말일수록 더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무아디의 해명에도 여전히 그들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이어지자, 처음 트위터에 루머를 올리고 소문을 퍼뜨린 루이스 피사노는 결국 공식 사과했습니다. “나는 내가 받은 정보를 트윗하기로 멍청한 결정을 내렸다. 출처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는 않겠다. 결국 내가 그 트윗을 처음 올렸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죠. 이어 이번 루머로 피해를 입은 리한나와 라키, 아미나 무아디에게도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리한나와 라키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함께 외출하고 데이트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잘못된 루머로 속앓이를 한 두 사람,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라도 시끄러운 일은 그만 잊어버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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