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어느 여인의 초상

2022.04.21

by 손은영

    어느 여인의 초상

    여인의 초상.

    4.04캐럿의 열처리하지 않은 오벌형 스텝 컷 모잠비크산 루비, 테이퍼드 다이아몬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래티넘 반지 ‘야엘’과 3.35캐럿 쿠션 컷 모잠비크산 루비를 세팅한 18K 화이트 골드 목걸이 ‘입실론 듀오 네크리스’가 고전적인 무드를 완성한다. 뷔스티에 톱은 록(Rokh).

    15.71캐럿의 페어형 잠비아산 에메랄드, 1.04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아다마스 이어링’과 8.88캐럿의 직사각형 에메랄드 컷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페어형 다이아몬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의 귀고리 ‘샹델 네크리스’. 모두 플래티넘에 세팅했다. 약 8캐럿의 다이아몬드 링을 함께 매치해 볼드한 화려함을 뽐낸다. 검정 트리밍의 비대칭 저지 드레스는 디디트(Didit).

    예술적인 의상과 함께 어울린 다이아몬드의 고혹미. 다양한 컷으로 완성된 다이아몬드가 주얼리의 광채를 극대화한 컬렉션 ‘리플렉션 드 까르띠에’다. 정교한 세팅과 유연한 마운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 독창적인 스타일이 특징. 프린세스 컷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화이트 골드와 어울렸다. U자 실루엣으로 완성된 드라마틱한 벨벳 뷔스티에, 길게 늘어지는 튤 소재 톱과 실크 롱스커트는 스키아파렐리(Schiapharelli).

    까르띠에의 아이콘 ‘팬더’는 1914년 처음 등장했다. 루이 까르띠에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쟌느 투상이 이 고양잇과 동물의 모티브를 주얼리 디자인에 가져왔다. ‘팬더 팰린’은 까르띠에의 가장 상징적인 주얼리로 위협적이면서도 부드럽고, 온순하면서도 강렬한 팬더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해석했다. 팬더가 마치 다이얼을 보호하듯 감싸는 디자인의 시계가 좋은 예. 쿼츠 무브먼트, 6.21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17개, 0.04캐럿의 에메랄드, 0.01캐럿의 오닉스로 세팅한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완성됐다. 실버로 마감한 반투명 래커의 태양 광선 모티브 다이얼에 검 모양의 로듐 도금 스틸 핸즈, 라이트 그레이 패브릭 스트랩, 0.37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8개가 세팅된 조절 가능한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더블 디플로이먼트가 특징. 5.36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1895 웨딩 링’을 함께 스타일링했다. 거대한 벨 실루엣의 실크 드레스는 미스 소희(Miss Sohee), 망사 마스크는 큐 밀리너리(Q Millinery).

    플래티넘과 블루 사파이어의 황홀한 조우. 10.77캐럿의 열처리하지 않은 페어 컷 스리랑카산 다이아몬드, 1.80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마키즈형 다이아몬드 세팅의 ‘라르므 이어링’, 열처리하지 않은 5.03캐럿 쿠션 컷 마다가스카르산 블루 사파이어, 로즈 컷 다이아몬드, 열처리하지 않은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한 ‘아르페쥬 네크리스’, 4.62캐럿의 쿠션 컷 미얀마산 사파이어,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의 ‘자야 링’. 검정 코튼 원피스는 알라이아(Alaïa).

    7.07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 ‘1895 이어링’과 5.10캐럿 페어형 다이아몬드 세팅 ‘1895 웨딩 링’, 8.0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 ‘베나레스 링’을 ‘꾸쌍 드 까르띠에 워치’와 매치했다. 4.09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77개가 세팅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 태양 광선 모티브의 실버 마감 다이얼,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송아지 가죽 스트랩,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아르디옹 버클에 쿼츠 무브먼트가 특징. 비대칭 비즈 자수 스트랩의 레드 실크 드레스는 발렌티노(Valentino).

    15.71캐럿의 페어형 잠비아산 에메랄드와 1.04캐럿 다이아몬드 세팅의 ‘아다마스 이어링’, 8.88캐럿의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와 페어형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샹델 네크리스’, 8.0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의 ‘베나레스 링’이 여신 같은 신비로움 속에서 은은하게 빛난다. 검정 트리밍의 비대칭 저지 드레스는 디디트(Didit).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팬더 헤드, 3.8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816개, 0.06캐럿의 페어형 에메랄드, 오닉스 세팅. 0.7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01개가 세팅된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와 플래티넘에 에메랄드, 오닉스, 2.5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팬더 드 까르띠에 링’이 고전미와 우아함을 뽐낸다. 드레스는 발렌티노(Valentino).

    모자가 달린 알라이아(Alaïa)의 검정 실크 재킷으로 신비로운 여인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섹시한 매력이 배가되는 팬더 모티브 주얼리와 함께. 18K 화이트 골드, 에메랄드, 사파이어, 오닉스, 17.45캐럿의 다이아몬드 556개를 세팅한 플래티넘 펜던트를 브로치로 연출했다.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팬더 헤드 두 개가 감싼 디자인의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와 2.5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20개 세팅의 플래티넘 반지 ‘팬더 드 까르띠에 링’.

    4.09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77개가 세팅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크라운, 태양 광선 모티브의 실버 마감 다이얼,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송아지 가죽 스트랩,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아르디옹 버클에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꾸쌍 드 까르띠에 워치’와 어울린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07캐럿 ‘1895 이어링’, 5.36캐럿 ‘1895 웨딩 링(오른손)’, 5.10캐럿 ‘1895 웨딩 링(왼손 검지)’, 8.05캐럿 ‘베나레스 링’. 비즈 자수 스트랩이 특징인 비대칭 레드 실크 드레스는 발렌티노(Valentino).

    쿼츠 무브먼트,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팬더 헤드, 3.8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816개, 0.06캐럿의 페어형 에메랄드, 오닉스 세팅. 0.7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01개가 세팅된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다이얼, 로듐 도금 스틸 핸즈, 블랙 유광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0.10캐럿의 다이아몬드 23개가 세팅된 로듐 도금 화이트 골드 아르디옹 버클 장식의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와 에메랄드, 오닉스, 0.71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한 개 및 총 2.5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520개를 세팅한 플래티넘 반지 ‘팬더 드 까르띠에 링’. 시계와 주얼리는 까르띠에(Cartier).

      포토그래퍼
      박배
      패션 에디터
      손은영
      모델
      클로이 오
      헤어
      김정한
      메이크업
      박혜령
      네일
      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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