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최근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누구보다 ‘핫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가 함께한 여성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팬들이 안달하고 있죠.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최대의 음악 축제 2022 코첼라 페스티벌이 열리던 밤, 티모시 샬라메는 일행과 함께 페스티벌을 찾았습니다.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던 티모시의 모습은 여러 사람에게 포착돼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공개됐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건 바로 티모시가 한 여성과 거리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샬라메는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곳에서 해당 여성과 1시간에 걸쳐 뜨거운 키스를 나눴습니다. 네티즌은 해당 여성을 ‘행운의 미스터리 걸’이라고 부르며 찾아 나섰는데요, 어두운 밤에 찍힌 영상에는 여성의 실루엣만 담겨 네티즌 수사대의 레이더를 피해 갈 수 있었죠. 

온라인상에서는 그날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을 토대로 두 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약 중인 사라 탈라비가 첫 번째 후보인데요, 아쉽게도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탈라비는 “모든 사람이 내게 그와 키스했냐고 묻지만, 차라리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 개혁 같은 것을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묻는 게 더 좋은 질문일 것”이라며 부인했습니다.

두 번째 후보는 네덜란드 출신 모델 신디 킴벌리. 과거 저스틴 비버가 그녀의 사진을 보고 “Omg, Who is this!”라며 감탄한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2016년 모델이 된 후 2018년 <GQ 스페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죠. 네티즌은 코첼라 영상 속 여성이 신디 킴벌리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는데요. 킴벌리와 영상 속 미스터리 걸의 헤어 컬러가 살짝 달라 확실치 않습니다.

이쯤 되면 정체를 밝히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티모시의 마음을 앗아간 미스터리 걸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