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숨은 ‘통바지 맛집’, 194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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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숨은 ‘통바지 맛집’, 194 로컬

2022-04-27T16:19:10+00:00 2022.04.27|

구글 맵스에 리뷰가 아홉 개밖에 없는 아담한 스토어, 194 로컬(194 Local). 미국, 유럽,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의 빈티지 제품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에 생산된 레트로 의상을 주로 만나볼 수 있죠.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추가해야 할 쇼핑 스폿 가운데 한 곳입니다.

 

 

작지만 강한 개성으로 독특한 큐레이션을 뽐내는 이곳. 사실 모델 벨라 하디드, 헤일리 비버, 래퍼 아미네(Aminé)는 물론이고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자주 찾는 ‘단골 가게’랍니다. 수없이 많은 ‘빈티지 숍’ 중에서 이곳이 유독 특별한 이유는 뭘까요? 194 로컬 제품으로 스타일링한 셀러브리티의 룩을 먼저 살펴보시죠.  

 

 

모델 켄달 제너의 선택은 ‘티츠 탱크(Tits Tank)’. 중앙에 가슴이 프린트된 과감한 디자인의 크롭트 톱입니다.

 

 

벨라 하디드는 벨크로 트리밍으로 허리를 조절할 수 있는 빈티지 나이키 스커트를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했죠.

 

 

드라마 <유포리아>에 ‘페즈’ 역으로 출연해 팬덤을 늘린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는 한 화보에서 194 로컬의 빈티지 티셔츠와 팬츠를 함께 스타일링했습니다. 

 

 

보석 같은 빈티지 제품을 발견하는 것도 좋지만, 194 로컬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직접 제작한 ‘밀리터리 오버팬츠(Military Overpants)’입니다.

 

 

헤일리 비버는 컬러별로 주문한 이 아이템을 크롭트 톱, 패딩 베스트, 오버사이즈 니트, 타이다이 티셔츠까지 다양한 상의와 함께 스타일링했죠. 최근 참석한 공연장에서는 로우 라이즈 팬츠처럼 루스하게 연출해 완벽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했습니다.

 

 

194 로컬의 열렬한 서포터 벨라 하디드는 타이트한 니트 집업에 초콜릿 컬러를, 래퍼 아미네는 화이트 컬러의 오버 팬츠를 선택했군요.

 

 

블랙, 브라운, 레드, 퍼플 등 다양한 컬러를 재입고했지만, 현재 모든 제품이 솔드 아웃! 엄청난 인기를 자랑합니다. 변함없이 유행 중인 크롭트 톱과 제격인 데다 허리와 밑단을 모두 드로스트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자유로운 움직임까지 보장합니다. 다가오는 페스티벌 시즌 ‘힙’하고 편안한 무드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194 로컬의 오버 팬츠를 고려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