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는 다이어트 중
출산 후 이전 몸무게로 돌아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얼마 전 둘째 아이를 낳은 카일리 제너 역시 다이어트를 하느라 고군분투 중입니다.
카일리는 지난 2월 초 남편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첫딸 스토미 웹스터를 두고 있었죠.
카일리는 최근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첫 임신 때보다 더 살이 쪘다는 카일리는 “이번 임신 기간에 60파운드가 늘었고, 지금 40파운드를 뺐다”며 앞으로 20파운드를 더 감량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출산 후 걷기와 필라테스를 함께 하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카일리. 그는 지난달 “산후조리가 쉽지 않다”고 고백하며 “첫아이 때보다 둘째 산후조리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어렵다. 출산 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압박하는 행동은 멈춰야 한다”고 말해 많은 이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스토미 출산 당시 카일리는 빠르게 25파운드를 감량했는데요, 여러 시술의 유혹을 물리치고 오직 운동과 식단 조절만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됐죠.
당시 카일리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법칙을 고수했습니다. 배달 음식 먹지 않기, 정크 푸드 멀리하기, (유당 불내증이 있어) 유제품 끊기, 아침에 셀러리 주스 마시기, 해독차 마시기, 알코올 멀리하기, 운동 루틴 유지하기, 8시간 이상 자기 등입니다.
이번에도 자기만의 철저한 플랜에 따라 다이어트를 선언한 카일리,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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