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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에이셉 라키 ‘Marry Me?’

2022.11.07

리한나-에이셉 라키 ‘Marry Me?’

서로에게 푹 빠진 에이셉 라키와 리한나. 두 사람은 사랑하는 방식도 핫합니다.

 

2012년 초 라키와 리한나는 음악 작업을 하며 서로에게 빠졌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하다가 지난해 처음 인정했죠. 이후 두 사람은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도로 일주 여행을 하며 함께 음악을 즐기는 등 낭만적인 연애를 즐겨왔습니다. 라키는 당시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을 했고, 자신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는 존재가 리한나라고 말했습니다.

라키가 최근 새 싱글 ‘D.M.B’를 발표한 가운데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라키가 직접 비주얼 디렉터부터 연출까지 도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연인이자 뮤즈 리한나가 출연하면서 기대를 모았죠. 뮤직비디오 보기

‘D.M.B’ 뮤직비디오에는 라키와 리한나의 러브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뉴욕시의 여러 곳을 오가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꽤 고전적인 사랑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진실한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죠. 영상 중간쯤에 라키는 ‘Marry Me’라고 적힌 투스젬을 보여주며 리한나에게 청혼하고 리한나는 ‘I Do’라는 젬스톤을 보여주며 환하게 웃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죠. 뮤직비디오를 본 일부 팬들은 “혹시 두 사람이 곧 결혼하는 게 아니냐”, “이미 결혼식을 올린 게 아니냐”며 온갖 추측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미국 연예 매체 TMZ를 통해 “뮤직비디오는 단지 재미를 위한 것”이라며 아직 결혼할 계획은 없어 보인다고 전해 찬물을 끼얹기도 했습니다. 곧 사랑스러운 존재를 맞이할 두 사람,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Annie Leibovitz, @asapro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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