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킴, 결혼 발표
가수 바비 킴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타이틀미디어에 따르면, 바비 킴이 오는 6월 10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축가는 절친인 가수 이적과 정인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예비 신부와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만났는데요, 함께 있으면 편한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바비 킴은 5일 SNS에 손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그는 “잘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그리고 자주 뵐 수 있는 여러분들 위해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비 킴은 1994년 레게 밴드 닥터레게로 데뷔한 후 그룹 부가킹즈로 활동하며 솔로로도 활약했죠. ‘고래의 꿈’, ‘사랑..그 놈’, ‘소나무’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고, 최근에는 드라마 <99억의 여자>, <복제인간> 등의 OST로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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